태백시,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올해 각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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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6일 자로 동절기에 공사를 중지했던 공공 건설 사업장에 대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중지를 했던 공공 건설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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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중지를 했던 공공 건설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하였다.
또 시는 해빙기에 따른 사업장 내(사면, 터파기 구간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 도로 분진예방, 비상연락망 재정비, 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 정비를 철저히 하여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며, “공사 재개 및 재정의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각 사업별 여건에 따라 착공 시기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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