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PT 소속 아마추어 '펍지(PUBG)' 게임단, 'PLS' 1~3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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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T 소속 아마추어 '펍지(PUBG)' 팀들이 'PLS'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6일 e스포츠 코칭 전문 기업 게임PT(대표 홍태욱)는 자체 수강생으로 구성된 4개 팀이 7회차를 맞은 '펍지(PUBG) PLS' 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오버킬 팀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게임의 민족 펍지 대회'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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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게임PT 소속 아마추어 '펍지(PUBG)' 팀들이 'PLS'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6일 e스포츠 코칭 전문 기업 게임PT(대표 홍태욱)는 자체 수강생으로 구성된 4개 팀이 7회차를 맞은 '펍지(PUBG) PLS' 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대회로, 이번 7회차 대회는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됐다. 우승팀에는 PUBG' 프로리그인 'PWS' 진출권이 주어진다.
게임PT는 게임PT 수강생 중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원을 선발해 오버웰(OverWhelm), 오버킬(Overkill), 오버컴(Overcome), 오버웨일(OverWhale) 등 4개 팀을 구성했다. 오버웰 팀이 1등, 오버킬 팀이 2등, 오버컴 팀이 3등을 차지했으며, 오버웨일 팀은 13등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는 개인의 역량과 협업 능력을 끌어올리는 코칭 시스템이 꼽혔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오버킬 팀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게임의 민족 펍지 대회'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다.
게임PT의 홍태욱 대표는 "이번 대회 우승은 게임PT 아카데미 학생들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게임PT 소속 프로게임단 이프유마인 게임PT는 'PUBG' 글로벌 대회인 'PGS 2'의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다.
사진 = 게임PT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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