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아차산 동행숲길 조성 현장 찾아

박종일 2024. 3.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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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로 적극 행정을 펼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4~5일 건설공사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 현장을 살폈다.

먼저 지난 4일에는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5일에는 지난해에 조성한 '아차산 동행숲길'과 '청춘뜨락' 현장으로 향했다.

아울러 "조성이 완료된 아차산 동행숲길과 청춘뜨락 공간도 구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 안전 부분도 한 번 더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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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 “안전·책임 시공 철저” 당부... 5일 아차산 동행숲길, 청춘뜨락 조성 현장... 김경호 구청장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살펴줄 것” 말해

‘현장에 답이 있다!’로 적극 행정을 펼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 4~5일 건설공사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 현장을 살폈다.

먼저 지난 4일에는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구는 2019년부터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간의 기부채납 부지 지하에 주차장 확충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야간에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주차난을 해소하려고 한다.

공영주차장 위치는 자양동 43-44 일대다. 규모는 지하 3층, 연면적 7268.91㎡로 총 170면의 주차면을 올해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다.

5일에는 지난해에 조성한 ‘아차산 동행숲길’과 ‘청춘뜨락’ 현장으로 향했다.

기존 동행숲길을 연장해 총 1380m로 노선을 확대한 ‘아차산 동행숲길’은 보행 약자도 산림욕을 즐기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한 숲길로 거듭났다.

김 구청장은 나무 바닥 산책길이 안전한지 살피고, 특화 정원으로 꾸며진 잣나무정원·도토리정원·단풍나무 정원을 둘러보며 함께 앉아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해 담당 부서와 논의했다.

이어 화양동의 ‘청춘뜨락’을 둘러봤다. 건대입구역과 건대 맛의 거리를 잇는 동선을 따라 자유롭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청춘뜨락’에서 디자인 월과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설치의 적정성, 이용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경호 구청장은 흙막이 공사 중인 공영주차장 현장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공사가 완료된 후에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성이 완료된 아차산 동행숲길과 청춘뜨락 공간도 구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 안전 부분도 한 번 더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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