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야 불” … 창원특례시 의창구, 화재 대비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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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6일 유니시티 2단지 아파트에서 재난(화재) 대비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유니시티 아파트 204동 6층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중상자 1명 경상자 2명,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는 가정하에 훈련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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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6일 유니시티 2단지 아파트에서 재난(화재) 대비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전 생활안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니시티 아파트 204동 6층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중상자 1명 경상자 2명,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는 가정하에 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의창소방서, 창원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의창구 여성민방위 기동대 등 12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굴절차, 구급차 등 차량 10대와 소화기 등 장비 20점을 동원하는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심폐소생술 시연 등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화재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환자이송 및 화재수습, 응급 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화재진압 훈련이 끝난 후에는 완강기 하강 시범을 보였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들이 협조 체계를 강화해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이 배양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재난은 사전에 준비하고 대처하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는 마음을 항상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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