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노동이사에 남인영 과장…"노동자 의견 충실하게 전달"

이영규 2024. 3. 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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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노동이사로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이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남인영 노동이사는 이날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전직 간호사 경험을 살려 경과원 임직원의 건강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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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노동이사(오른쪽)가 6일 강성천 경과원 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노동이사로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이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남인영 노동이사는 이날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남 노동이사는 44세로, 2021년 10월 경과원에 입사해 현재까지 안전관리실에서 재직 중이다.

전직 간호사 경험을 살려 경과원 임직원의 건강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남 노동이사는 "직원들의 건강 뿐 아니라 안전관리,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실무와 이사 역할을 모두 완수하는 실무형 이사가 되겠다"며 "특히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해 경영진에 노동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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