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목에 ‘이 질환’ 생겨 생방 불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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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40)이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지난 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측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며 "오늘은 스폐셜 DJ 정모 씨와 함께 진행되니, 청취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폐셜 DJ로 나온 정모는 "현재 김신영이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으로,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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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측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며 “오늘은 스폐셜 DJ 정모 씨와 함께 진행되니, 청취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폐셜 DJ로 나온 정모는 “현재 김신영이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으로,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영이 겪고 있는 급성 후두염은 어떤 질환일까?
급성 후두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급성으로 후두와 그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대부분 코감기(급성 비염)나 인두염을 동반한다. 주요 증상은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침을 삼킬 때 통증이 생긴다.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오거나 심하게 변하기도 한다. 급성 후두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인두나 편도, 기관지 등 주변 조직으로 퍼져 기침, 콧물, 코막힘, 가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급성 후두염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2~3주 이내로 완치된다. 그러나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하고 증상에 따라 해열제, 국소소염제 또는 등이 처방된다. 쉰 목소리가 심하거나 후두개 부종이 심해 호흡곤란까지 발생한다면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쓸 수도 있다.
급성 후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을 통한 세균 전파를 막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후두 점막을 자극하는 흡연 및 간접흡연을 줄여야 한다. 목이 건조할 경우에는 물을 자주 마셔 후두 점막을 습윤하게 유지하고,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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