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종가’니만, 프레지던츠컵 출전 불가…LIV소속은 대표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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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반 뜨거운 샷감을 자랑하고 있는 호아킨 니만(칠레)의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어렵게 됐다.
프레지던츠컵은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간의 골프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팀 단장인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6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LIV 골프 소속 선수는 프레지던츠컵 출전 자격이 없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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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반 뜨거운 샷감을 자랑하고 있는 호아킨 니만(칠레)의 프레지던츠컵 출전이 어렵게 됐다.
프레지던츠컵은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간의 골프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팀 단장인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6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LIV 골프 소속 선수는 프레지던츠컵 출전 자격이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이어 “최고의 선수로 팀을 꾸리고 싶지만 현실은 그게 어렵다”면서 “(LIV 골프 선수는) 2026년 대회 때나 출전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프레지던츠컵 출전 선수는 별도의 선발 포인트로 선발된다. 포인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회원에게만 주어진다. LIV 골프 소속 선수는 선발 랭킹에서 전원 제외됐다.
LIV 골프로 이적만 하지 않았다면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선발될 선수로는 캐머런 스미스, 마크 리슈먼(호주), 호아킨 니만, 미토 페레이라(이상 칠레), 아브라함 안세르, 카를로스 오르티스(이상 멕시코), 브랜던 그레이스, 루이 우스트히즌, 찰 슈워첼(이상 남아공),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등이 있다.
특히 올해 LIV 골프에서 2승을 거두고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에 특별 초청까지 받은 니만이 대표에 선발되지 않은 것은 인터내셔널팀으로서는 큰 전력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오는 9월 28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로열 몬트리올GC에서 열리는 올해 프레지던츠컵에는 김주형(21·나이키)을 비롯해 임성재(25), 안병훈(32), 김시우(28·이상 CJ) 등 4명의 한국 선수가 인터내셔널팀에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유력한 선수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제이슨 데이, 애덤 스콧(호주),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그리고 닉 테일러, 코리 코너스(이상 캐나다) 등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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