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유명 BJ 커플로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했다.

뚜밥은 6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35년을 산 사람과 27~8년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는데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하게 됐다"며 파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 결혼까지도 기대한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감스트 역시 같은 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 오는 6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3주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감스트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250만 명이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뚜밥은 유튜브 및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다.

(사진=SNS)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