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집에서 '생리현상' 오픈 안 해…"민서가 눈치준다"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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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집에서 생리현상을 오픈하지 않는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는 남편과 모든 생리현상이 비밀이다. 절대 남편에게 오픈하지 않는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처음엔 아내와 생리현상을 오픈했는데, 나중엔 오픈 못하게 되더라"라며 "아이가 '아빠 더러워' 하면서 눈치를 채니까. 딸의 눈치를 보게 된다. 되도록 밖에 나가서 해결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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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집에서 생리현상을 오픈하지 않는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 연인 사이에도 비밀은 있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는 남편과 모든 생리현상이 비밀이다. 절대 남편에게 오픈하지 않는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처음엔 아내와 생리현상을 오픈했는데, 나중엔 오픈 못하게 되더라"라며 "아이가 '아빠 더러워' 하면서 눈치를 채니까. 딸의 눈치를 보게 된다. 되도록 밖에 나가서 해결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다만 저는 소리를 안내고 생리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두 분 조심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저는 남편에게 쇼핑 내역을 오픈하고 싶지 않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옷이 비싸니까 평소 병행수입으로 옷을 사입는데, 집에 옷이 도착하면 아내 몰래 숨겨놓는다"라며 "아내가 '이거 뭐야?' 물어보면 '코디가 준거다', '협찬이다'라고 둘러댄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그러면 아내가 '거짓말 하고 있네. 그 회사에서 미쳤다고 그걸 오빠한테 협찬해주겠어'라고 말하며 눈치를 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러면 아니야~ 이거 당근"이라고 받아친다고.
또 이현이는 "저도 직접 사는 옷도 남편에게 가끔 협찬 받은 옷이라고 거짓말 한다. 남편은 절대 눈치 못 채더라"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우리 남편 라디오 다 듣는데 이제 들켰다. 큰일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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