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애플, 버핏 매도 지속시 상황 악화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 주가가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매각을 계속한다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버핏이 애플의 가장 큰 주주 중 한 명으로 약 9억 5백만 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하락세를 감안할 때 "버핏이 지금 애플 지분을 매각하고 있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애플 주가가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매각을 계속한다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던 클라인 미즈호 증권 분석가는 최근 자신의 포지션을 1% 줄인 버핏이 더 많은 매각을 진행중인지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버핏이 애플의 가장 큰 주주 중 한 명으로 약 9억 5백만 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하락세를 감안할 때 "버핏이 지금 애플 지분을 매각하고 있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버핏은 자신이 매도를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13-F 공시가 나왔을 때 개인 투자자들이 서둘러 탈출하면서 애플 주식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클라인은 덧붙였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애플을 매도하고 델 테크놀로지에 투자를 시작할 것을 조언했다.
클라인은 6월 WWDC 연례 개발자 행사에서 생성 AI에 대한 계획을 보기까지 주가는 계속 뒤처질 수 있다고 봤다.
전가은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