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 애플 강세의견 나홀로 유지..."아이폰16에 AI 내장 기대"

전가은 2024. 3.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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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가 올해 12% 하락해 월가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웨드부시에서 애플에 낙관적인 입장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분석가는 "지금 당장은 중국 아이폰 판매량 급감 이슈로 상황이 어둡지만 애플에게 밝은 날들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지속적인 강세를 주도하는 요인으로는 우선 업그레이드 주기를 전후하여 아이폰 16에 대한 수요는 2억 7천만 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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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애플 주가가 올해 12% 하락해 월가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웨드부시에서 애플에 낙관적인 입장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분석가는 "지금 당장은 중국 아이폰 판매량 급감 이슈로 상황이 어둡지만 애플에게 밝은 날들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250달러의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이는 현재 수준에서 47%의 상승 여력이 있는 수치다.

애플의 지속적인 강세를 주도하는 요인으로는 우선 업그레이드 주기를 전후하여 아이폰 16에 대한 수요는 2억 7천만 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벨류에이션 평가의 핵심 지표인 서비스 부문은 두 자리릿수 성장을 나타내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AI 가 앱스토어 기능 강화 형태로 현실화 되고 있으며 아이폰 16에도 관련 기능이 내장될 것이라는 점도 강세 이유로 언급됐다.

마지막으로 그는 애플이 22억 개의 iOS 기기를 보유하여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강한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다음 단계의 수익화가 눈 앞에 있다고 덧붙였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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