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32년 만에 최고...물가, 한달 만에 3%대 복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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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과일값 32년 만에 최고...물가, 한달 만에 3%대 복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섰습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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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과일값 32년 만에 최고...물가, 한달 만에 3%대 복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은 오늘(6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13.77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물가가 20.9% 올라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는데요.
특히 신선과실이 41.2% 급등해 32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이날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2%대 물가가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원을 투입해 먹거리 체감가격을 최대 40~50% 인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찍고 하락...가상화폐 관련주↓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찍고 하락하자 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거래소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 티사이언티픽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6일) 새벽 6만9천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지만 5만9천달러까지 급락했다가 11시 현재 6만3천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15만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있는가 하면 4월 반감기 이후 4만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뒤섞여 나오고 있습니다.
◆ 농협은행 직원 '109억원 배임' 금융사고...경찰 수사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농협은행은 어제(5일)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농협은행 자체감사에서 배임이 드러나 여신 담당 직원을 형사고발했고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잊을 만 하면 터져나오는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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