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스하이, 제이애드랩과 손잡고 AI 무인스토어 기반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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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리테일 스타트업 워커스하이가 디지털 광고대행사 제이애드랩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AI 무인스토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광고 마케팅 플랫폼 '워커스 미디어'를 개발하는 협업을 약속했다.
워커스하이는 IT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과 공유오피스, 호텔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용공간에 AI 기반의 실내 맞춤형 무인스토어를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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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공간리테일 스타트업 워커스하이가 디지털 광고대행사 제이애드랩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AI 무인스토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광고 마케팅 플랫폼 ‘워커스 미디어’를 개발하는 협업을 약속했다.
워커스하이는 IT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과 공유오피스, 호텔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용공간에 AI 기반의 실내 맞춤형 무인스토어를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워커스하이 서비스 이용자는 AI 무인스토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사원증이나 객실 키 또는 QR코드를 사용해 간편하게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작은 공간에서 편의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으로 현재 100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이들 고객사에 설치된 키오스크 기반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 정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지란지교를 모회사로 두고있는 제이애드랩은 광고, 마케팅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광고 운영 및 송출 관리, 광고 효과 분석이 가능한 플랫폼을 워커스미디어에 제공할 예정이다. 워커스하이 스토어가 설치된 공간에 따라 이용자들을 세분화할 수 있어, 양사는 이용자 니즈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워커스하이 김충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워커스하이 고객의 니즈와 제품 공급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마케팅 및 광고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애드랩의 임경용 대표는 “제이애드랩의 애드솔루션 기획, 개발력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는 점점 세분화 되어가는 고객 각각의 성향에 최적화된 정보로서 광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워커스 미디어가 단순한 광고 송출 네트워크를 넘어, 제품 소비자의 구매 여정에서 최적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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