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렐의 '슈거', 애플TV플러스서 4월 5일 공개

메이렐레스 감독 연출 및 총괄 제작

애플TV플러스의 새로운 탐정 시리즈 '슈거'가 4월 5일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슈거'는 사설탐정 존 슈거(콜린 파렐 분)가 거물급 할리우드 인사의 의뢰를 받고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마주하는 비밀들을 그린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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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슈거가 할리우드의 레전드 제작자 조나단 시겔(제임스 크롬웰 분)의 손녀 올리비아 시겔(시드니 챈들러 분)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며,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던 시겔 가문의 비밀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4월 5일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한 편씩 공개한다.

'두 교황'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연출과 총괄 제작을 맡았으며 콜린 파렐을 필두로 커비, 에이미 라이언, 제임스 크롬웰, 안나 건, 데니스 부치카리스, 네이션 코드리, 시드니 챈들러, 그리고 알렉스 헤르난데즈가 출연한다.

콜린 파렐은 주연뿐만 아니라 '슈거'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마크 프로토세비치, 오드리 전, 사이먼 킨버그, 샘 캐트린, 스콧 그린버그, 칩 부첼리크, 아담 아킨이 책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