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600억 매입·소각"…밸류업 행보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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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가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결정하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은 "지난해 발표한 3개년 로드맵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지속해 2025년 이내에 당초 목표로 한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작업을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이라며 "중간배당 실시, 배당의 점진적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의 요구자본수익률에 최대한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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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6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진행"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SK디스커버리가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결정하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46분 기준 SK디스커버리는 전 거래일 보다 1,600원, 3.71% 오른 4만 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디스커버리는 전날 이사회에서 작년에 매입한 100억 원 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올해 추가로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매입은 작년 7월 SK디스커버리가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 에 따른 것으로,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전광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은 "지난해 발표한 3개년 로드맵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지속해 2025년 이내에 당초 목표로 한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작업을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이라며 "중간배당 실시, 배당의 점진적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의 요구자본수익률에 최대한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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