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0조 돌파…코스닥 바이오 대장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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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최고가를 다시 쓴 알테오젠이 장중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라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어제(5일) 보다 1.04% 오른 19만 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9만 8,000원까지 오르며 어제(5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최근 한달 알테오젠의 주가 상승률은 155.86%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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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이틀 연속 최고가를 다시 쓴 알테오젠이 장중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라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어제(5일) 보다 1.04% 오른 19만 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9% 하락 출발했지만 거래가 본격화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 초반 19만 8,000원까지 오르며 어제(5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10조 4천억 원 대로, HLB를 꺾고 코스닥 바이오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서기도 했다.
최근 한달 알테오젠의 주가 상승률은 155.86%로 집계된다. 코스닥 뿐 아니라 유가증권시장으로 넓혀봐도 가장 높은 상승률인데, 이 기간 불어난 시가총액은 6천억 원을 웃돈다.
알테오젠 주가는 지난달 22일 글로벌 제약사 MSD와의 알루로니다제 엔자임(ALT-B4) 독점계약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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