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10억원 배임 사고 터졌다

오규민 2024. 3. 6.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은행 자체 감사를 통해 발견됐다.

농협은행은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했으며,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출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이며 손실 예상 금액 등은 수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신 과정에서 발생"
해당 직원 형사 고발

NH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발생 기간은 2019년 3월 25일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다. 은행 자체 감사를 통해 발견됐다.

농협은행은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했으며,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출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이며 손실 예상 금액 등은 수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