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 '위기가구' ‘긴급복지 핫라인’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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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핫라인은 2022년 8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본인의 어려움이나 위기 이웃을 제보·상담할 수 있는 경기도의 복지전문 상담채널이다.
경기소방은 이러한 복지제도를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거나 이 또한 사각지대에 놓이는 도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가 운영하는 통합 복지상담 창구인 긴급복지 핫라인과 소방을 연계하는 '회복지원 알리미' 제도를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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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활동에 나선 소방관이 생계 등 위기에 빠진 도민을 발견하면 ‘긴급복지 핫라인’에 연결해주는 회복지원 알리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복지 핫라인은 2022년 8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본인의 어려움이나 위기 이웃을 제보·상담할 수 있는 경기도의 복지전문 상담채널이다.
경기소방은 이러한 복지제도를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거나 이 또한 사각지대에 놓이는 도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가 운영하는 통합 복지상담 창구인 긴급복지 핫라인과 소방을 연계하는 ‘회복지원 알리미’ 제도를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회복지원알리미로 지정했다. 이들 회복지원알리미들은 현장에서 발견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소방서별로 지정된 담당자에게 보고하고, 담당자가 이를 다시 긴급복지핫라인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게 된다.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서별로 팀장급 회복지원알리미 담당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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