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의 명란크림우동, GS25 냉장면 매출 1위 등극

이명환 2024. 3. 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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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처음 우승한 장민호의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크림우동'이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씨가 편스토랑에서 자신의 요리 레시피로 우승한 메뉴인 '장민호꾸덕명란크림우동'(4900원)을 선보였다.

GS25는 장씨의 인기를 감안, 이전 편스토랑 우승 상품의 출시 초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재고를 약 3배 이상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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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보름 만에 냉장면 카테고리 1위
'3배 물량' 준비한 재고, 일주일새 동나
편스토랑 제품, 누적 530억 매출 돌파

GS25는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처음 우승한 장민호의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크림우동'이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씨가 편스토랑에서 자신의 요리 레시피로 우승한 메뉴인 '장민호꾸덕명란크림우동'(4900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명란과 감자를 넣어 꾸덕꾸덕한 식감을 살렸고, 진한 크림 맛에 명란과 날치알을 더했다.

모델이 GS25에서 '편스토랑 장민호의 꾸덕명란 크림우동'과 '혜자로운 바삭킹튀김우동' 상품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장씨의 인기를 감안, 이전 편스토랑 우승 상품의 출시 초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재고를 약 3배 이상으로 준비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일주일 만에 재고가 소진돼 3일간 발주를 중단하는 사태를 겪었다. 발주가 재개된 뒤 주문량이 꾸준히 늘며 지난달 매출 기준 이 제품은 냉장면 카테고리 1위와 동시에 편스토랑 전체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2022년 5월 편스토랑과 손잡고 현재까지 33종의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 편스토랑의 우승 상품이 발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매출에 직간접적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530억원을 넘어섰다.

이민재 냉장냉동팀 담당 MD는 "GS25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과 콜라보를 통해 출시하는 상품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상품을 만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영상에서 본 품질과 맛을 100% 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이달 7일 대표 브랜드 '혜자로운'에서 냉장면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따뜻한 국물 우동으로, 기존 상품 대비 대형 튀김 토핑을 추가했다. 가격은 3300원으로, 이달 말일까지 구입고객에게 '비비고썰은배추김치60G' 또는 '레쓰비마일드200㎖'을 증정한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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