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 할리우드 움직이는 비저너리

정진영 2024. 3. 6. 0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미경(사진)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비저너리(미래를 읽고 전망을 제시하는 사람)로 선정됐다.

CJ ENM은 이 부회장이 미국 유력 연예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베니티 페어는 이 부회장을 '대모'라고 칭하며 "'기생충'부터 '설국열차'까지 할리우드를 강타한 한류의 비밀 병기로, 더 풍요롭고 다양한 세상을 위해 문화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경(사진)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비저너리(미래를 읽고 전망을 제시하는 사람)로 선정됐다.

CJ ENM은 이 부회장이 미국 유력 연예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할리우드 이슈’는 매년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조명해 왔으며, 올해는 할리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인물들을 선정했다.

베니티 페어는 이 부회장을 ‘대모’라고 칭하며 “‘기생충’부터 ‘설국열차’까지 할리우드를 강타한 한류의 비밀 병기로, 더 풍요롭고 다양한 세상을 위해 문화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아름다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총괄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