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완성도검사 통과

이재형 2024. 3. 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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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울주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1월 내년 등재를 목표로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한 등재신청서는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자문기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토론 심사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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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최종 등재 여부 결정

문화재청은 울주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울주 천전리 각석. 문화재청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문화재청

완성도 검사는 접수된 등재신청서가 형식 요건을 만족하는지의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이후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심사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1월 내년 등재를 목표로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한 등재신청서는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자문기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토론 심사를 거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내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반구천. 문화재청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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