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을'도 원팀…송주범, 박진 선대위원장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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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5일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을 후보인 박진 의원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송 전 정무부시장은 서대문을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가 박 의원이 전략공천되자 "오세훈 시장의 측근이라 공천에서 배제됐다"고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도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송 전 부시장에게 감사 표현을 했고, 함께 서대문을 발전시켜 보자고 결의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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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5일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을 후보인 박진 의원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송 전 정무부시장은 서대문을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가 박 의원이 전략공천되자 "오세훈 시장의 측근이라 공천에서 배제됐다"고 반발한 바 있다.
송 전 부시장은 이날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당의 우선공천 방침에 다소 서운한 마음을 가졌으나 절체절명의 사활을 걸고 총선승리를 가져와야 윤석열 정권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당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과 지난 10년간 호형호제한 사이"라며 "조건 없이 당의 승리와 서대문 발전을 위해 총선 승리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박 의원도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송 전 부시장에게 감사 표현을 했고, 함께 서대문을 발전시켜 보자고 결의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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