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단층제 특성 맞는 보통교부세 확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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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5일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부세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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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5일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부세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우리시는 단층제 조직으로 광역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시설과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해야 하는 시설을 모두 운영하기 때문에 경직성 경비가 많다”며 “이런 특수성을 교부세로 보전받기 위해서는 더욱더 치밀한 논리를 개발하고, 정부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최 시장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위해 공사·용역·물품구매 발주 시 관내업체 비율을 높이도록 모든 부서가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 타운 1호점’,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이 잇따라 개소한 사실을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오는 어린이날 행사도 시 모든 부서와 공공기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합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면서 “한정된 예산을 시민편익 제고를 위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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