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을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이재형 2024. 3. 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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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난대수목원 역할과 조성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립난대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기존 완도수목원을 개선‧보완해 새로 조성되는 곳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조건을 살려 난대림 특화 전시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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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난대수목원 기본계획 수립 완료보고회
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 난대수목원이자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지만 전시콘텐츠 부족과 관람동선 불편 등으로 한해 방문객이 7만여 명에 불과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국립난대수목원이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염원하는 지역민의 기대가 크다”며 “설계‧시공 단계부터 전문가 및 지역 관계자들과 조성 방향을 공유,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평온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명품 수목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난대수목원 역할과 조성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립난대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기존 완도수목원을 개선‧보완해 새로 조성되는 곳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조건을 살려 난대림 특화 전시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 난대수목원이자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지만 전시콘텐츠 부족과 관람동선 불편 등으로 한해 방문객이 7만여 명에 불과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방문객 공간인 레이크가든 센터를 중심으로 관람구역 확장 및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 마련, 난대숲과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설치, 나무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트리탑 데크로드 조성 등 관람 편의성을 확보하고 전시콘텐츠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국립난대수목원이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염원하는 지역민의 기대가 크다”며 “설계‧시공 단계부터 전문가 및 지역 관계자들과 조성 방향을 공유,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평온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명품 수목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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