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지역 기관 단체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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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노원환경재단과 19개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지원단 간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9개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지원단, 노원환경재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노원구 탄소중립도시로의 발돋음을 위한 핵심전략인 ▲19개동 탄소중립마을 조성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등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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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노원환경재단과 19개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지원단 간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9개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지원단, 노원환경재단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노원구 탄소중립도시로의 발돋음을 위한 핵심전략인 ▲19개동 탄소중립마을 조성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등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협력 내용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주민참여 확대’를 골자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 기회 마련 ▲주민자치실행사업 탄소중립 관련 의제 반영 노력 및 지원 협력 ▲지역 탄소중립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위한 협력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전 동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는 민과 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탄소중립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 향후 ▲19개 동 탄소중립 공동 캠페인 진행 ▲2025년도 주민자치 실행사업 탄소중립 의제 발굴 지원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이외도 동 축제 등 지역 행사를 탄소중립형 행사로 기획하고 모니터링,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노원으로의 전환은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되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2050년 탄소중립 완성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구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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