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일렉링크 "고속도로 누적 충전 1000만kWh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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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렉링크의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의 누적 충전량이 1000만kWh를 돌파했다.
SK일렉링크가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충전소 누적 충전량이 1000만kWh를 돌파했다.
SK일렉링크는 전국 61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198기의 전기차 충전기 누적 충전량이 지난달 말 기준 1200만kWh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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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렉링크의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의 누적 충전량이 1000만kWh를 돌파했다.
SK일렉링크가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충전소 누적 충전량이 1000만kWh를 돌파했다.
SK일렉링크는 전국 61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198기의 전기차 충전기 누적 충전량이 지난달 말 기준 1200만kWh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지 6개월 만인 지난 1월 1000만kWh를 돌파한 데 한 달 만에 20%가 늘었다.
국내 인증받은 전기차(경차, 상용차 제외) 기준 1kWh당 5㎞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6000만㎞를 이동할 수 있는 충전량이다. 이는 지구에서 화성까지 도달할 수 있는 거리다.
SK일렉링크는 빠른 충전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198기 중 52기는 350㎾, 146기는 200㎾ 용량이다. 350㎾ 초급속 충전기의 경우 아이오닉6 기준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파트 등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가 대부분 7㎾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산술적으로 50배 빠른 속도다.
이와 더불어 체계적인 충전기 관리도 강조했다. 지난해 ‘2023 SK일렉링크 하이웨이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속도로 충전소를 포함한 표본 조사 결과, 정상 가동률 99.4%로 집계됐다. 충전기 관제 시스템에 충전 불가 상태로 감지되는 경우 24시간 이내 현장 출동 및 조치하는 전담 관리팀을 운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SK일렉링크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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