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롯데뮤지엄과 '윤협: 녹턴시티' 전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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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5월2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윤협 : 녹턴시티' 전시를 기념해 롯데뮤지엄과 공동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의 플래티넘 및 골드 등급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작가가 동행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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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도슨트 행사 진행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5월2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윤협 : 녹턴시티' 전시를 기념해 롯데뮤지엄과 공동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윤협 작가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아티스트다. '선과 점'으로 도시의 풍경과 리듬을 그려내는 화법을 구사하는 것이 작가만의 작품 세계다. 그는 활발한 전시 활동은 물론 디올, 티파니앤코, 바비브라운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롯데호텔은 윤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 롯데호텔만을 위해 제작된 객실 키 카드 홀더를 상반기 동안 국내 19개 체인 호텔 및 리조트에서 사용한다. 키 카드 홀더의 디자인은 도심의 밤에 펼쳐지는 야상곡을 주제로 서울을 재해석한 선과 점을 인상적으로 그렸다. 해당 키 카드 홀더를 지참하고 롯데뮤지엄을 방문 시 동반 1인을 포함해 30%의 전시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1회 한정이다.
아울러 5개 호텔과 리조트(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월드, L7강남,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는 전시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을 포함해 녹턴 시티 전시 티켓 2매와 호텔별 특전이 별도로 제공된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협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의 플래티넘 및 골드 등급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작가가 동행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50여명의 리워즈 회원에게만 독점 공개된 이 날 전시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 설명을 들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뮤지엄과의 협업처럼 향후에도 다양한 예술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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