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식당서 박세리 만나기=봉황 만나기" 너스레 (줄 서는 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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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나래가 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음식에 대한 진심을 알렸다.
이어 "전 세계의 산해진미를 먹어 본 만큼이나 깐깐한 입맛이라 줄슐랭 조사원에 더없이 제격이다"라고 박세리를 소개했다.
정혁, 이석훈, 입짧은햇님, 이주승과 다르게 이전에 박세리와 함께 촬영을 했던 박나래는 "특히 음식에 있어서 굉장히 깐깐합니다"라고 박세리가 음식에 진심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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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음식에 대한 진심을 알렸다.
4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박세리가 조사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에 대해 박나래는 "드디어 그분이 오셨다. 정말 어렵게 모셨다"고 말해 조사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전 세계의 산해진미를 먹어 본 만큼이나 깐깐한 입맛이라 줄슐랭 조사원에 더없이 제격이다"라고 박세리를 소개했다.
정혁, 이석훈, 입짧은햇님, 이주승과 다르게 이전에 박세리와 함께 촬영을 했던 박나래는 "특히 음식에 있어서 굉장히 깐깐합니다"라고 박세리가 음식에 진심임을 알렸다.
평소 박세리는 맛집이 아니면 가지 않기로 소문난 미식가라고.
이에 입잛은햇님은 "이미 다 검증된 집이 많다"라고 공감했고, 박나래는 "식당에서 박세리를 만나는 건 거의 봉황 만나는 거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의 주제는 서울 속 세계 음식 맛집 세 곳을 선정하는 것. 박나래와 이석훈은 "요즘은 맛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 분위기까지 현지 느낌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공감했다.
조사원 첫 주자로 나간 박세리는 오픈 3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5천을 달성한 을지로의 햄버거 집을 방문했다.
영상을 본 박나래가 박세리에게 "줄을 안 서는 걸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자 박세리는 "성격이 급해서 줄을 못 선다. 맛집이어도 줄을 서면 패스한다"고 대답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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