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개학기 통학로 안전 집중점검

박종일 2024. 3. 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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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학교주변 민간 건축 공사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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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학교 주변 민간 건축 공사장 대상으로 안전 점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학교주변 민간 건축 공사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여부 ▲통학로 주변보도 및 부대시설 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이며, 특히 통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및 주변 보행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점검을 통해 지적된 불편사항을 즉시 시정,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공사장 안전관리에 완벽히 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설렘 가득한 봄이 찾아왔다. 학생들과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을 비롯한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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