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김도완과 위장 결혼 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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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위장 결혼을 하자는 김도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3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이 이도한(김도완)과 위장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나아정은 "더 안 해. 생각. 이미 충분히 했어. 난 지금부터 너랑 샛길로 샐 거야. 그 샛길도 여기까지 걸어와 본 나만 샐 수 있는 길이니까 내가 후회할지 말지는 그 길의 끝에서 결정할래"라며 이도한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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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위장 결혼을 하자는 김도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3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 분)이 이도한(김도완)과 위장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아정은 "잡아. 손잡고 도망쳐 줄 사람 나밖에 없다며"라며 손을 내밀었고, 이도한은 "너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잔다르크는 싫다면서"라며 물었다.
나아정은 "생각해 보니까 나쁘진 않은 거 같아. 일단 여성 원톱 주연물이기도 하고 그냥 나도 살면서 한 번쯤은 내가 꼭 필요하다는 곳에 있어보고 싶어. 아무나 말고 누구 대신도 말고 꼭 나여야 하는 그런 역할? 네가 제안한 게 그런 거잖아. 지금"이라며 털어놨다.
이도한은 "내가 지금 네 손잡으면 우리 진짜 결혼하는 거야.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해도"라며 당부했다.
나아정은 "더 안 해. 생각. 이미 충분히 했어. 난 지금부터 너랑 샛길로 샐 거야. 그 샛길도 여기까지 걸어와 본 나만 샐 수 있는 길이니까 내가 후회할지 말지는 그 길의 끝에서 결정할래"라며 이도한의 손을 잡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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