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22년 기러기 끝…발달 장애 子 필리핀서 귀국" (4인용식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22년의 기러기 생활을 끝낸다.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김태원이 절친 김종서, 이윤석, 정진운을 초대했다.
김태원이 김종서에게 남긴 문구는 "아름다운 마포대교".
인터뷰에서 김태원은 "(김종서가) 집이 힘들어서 연습할 장소가 없었다. 한강 다리 아래에서 발성 연습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22년의 기러기 생활을 끝낸다.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김태원이 절친 김종서, 이윤석, 정진운을 초대했다.
이날 제작진이 요즘도 음악에 시간을 쓰는지 질문하자 김태원은 "요즘이 아니라 꿈에서도 음악에 짓눌려 있다. 음악으로 가위 눌려 봤어요?"라고 창작의 고충을 토로했다.
초대권을 받은 김태원은 "절친이 몇 명 없는데"라고 중얼거린 김태원은 "친구들과 멀어지는 것을 느낀다. 헤어지는 건 아닌데 더 잘 보인다"고 털어놨다.
먼저 등장한 절친 김종서는 목소리가 안 좋다고 걱정하며 배도라지즙을 건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태원이 김종서에게 남긴 문구는 "아름다운 마포대교". 인터뷰에서 김태원은 "(김종서가) 집이 힘들어서 연습할 장소가 없었다. 한강 다리 아래에서 발성 연습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연습한 사람은 못 봤다"고 감동했던 일화를 떠올렸다. 다음으로 개그맨 이윤석과 가수 정진운이 도착했다.
이윤석은 밤에 술에 취한 전화를 유일하게 받아주는 사람이 김태원이라고 말하자 김태원은 "내가 외로워서 받는 거야"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김태원은 2005년에 필리핀으로 유학을 간 아들이 한국으로 온다고 밝혔다. 22년 만에 기러기 생활을 청산한다고.
세 사람은 축하했고, 기러기 동지인 김종서 역시 18년째 가족들이 일본에서 생활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오정연·서장훈, '2세 계획' 언급→재혼 고민
- '이병헌 협박녀' BJ 김시원, 24억 벌더니…과감 란제리룩 공개
- '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은퇴하더니 귀농?…배추 들고 '활짝' 충격 근황
- 임원희, 모델 박세라와 핑크빛 데이트…'미우새' 하차하나 [종합]
- 뒷감당 어쩌려고?…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불명예 하차→남희석 후임 논란ing [종합]
- 유아인·김호중, 나란히 맞은 '옥중 추석'…수제비→특식 먹는다 [엑's 이슈]
- 이수민♥원혁 임신?…이용식 가족 '동반 오열' (조선의 사랑꾼)
- 강소라 "'미생' 잘 되고 포르쉐 샀다…지금은 테슬라" 차 공개 (솔플레이)
- '이혼 12년 차' 정영주 "前 시어머니와 자주 연락…재혼 절대 NO" (미우새)[전일야화]
- 유정은 '럽스타 사진' 지우고, 이규한은 계정 폐쇄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