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첫 입학, "꿈과 희망 펼치는 거제아이들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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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개교한 경남 거제용산초등학교의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첫 등교한 아이들을 향한 응원이다.
오전 10시 거제용산초등학교(교장 신동승) 3층 체육관에서 1학년 입학식이 열렸다.
신동승 교장은 "용산초의 처음을 여러분과 함께해 행복하며 입학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용산아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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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신문 조민정]
▲ 거제시 상문동 지역에 거제용산초등학교가 개교했다. 사진은 4일 오전 10시 용산초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 모습. @조민정 |
ⓒ 거제신문 |
4일 개교한 경남 거제용산초등학교의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첫 등교한 아이들을 향한 응원이다.
오전 10시 거제용산초등학교(교장 신동승) 3층 체육관에서 1학년 입학식이 열렸다.
신입생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낯섦과 설렘, 어른들의 얼굴에는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따뜻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날 입학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담임소개와 신입생 입학 허가·학교장 환영사·신입생 다짐·재학생 환영사·반별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교장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고, 재학생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거제상동초등학교의 과대·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거제용산초는 초등 16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과 병설유치원 3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 규모로, 1학년 105명(남 55명·여 50명)을 5개 학급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신동승 교장은 "용산초의 처음을 여러분과 함께해 행복하며 입학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용산아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 거제시 상문동 지역에 거제용산초등학교가 개교했다. 사진은 4일 오전 10시 용산초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 모습. @조민정 |
ⓒ 거제신문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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