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팔공산 주차장 화장실 등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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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4일 오후 대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동이 어려우신 분을 위해 무장애 탐방로와 같은 인프라를 확충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원으로 만들겠다"며 "또한 팔공산 국립공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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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 국립공원의 날 및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서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3.4 |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를 방문해 "저에게 대구와 경북은 각별한 곳"이라며 "저와 우리 정부는 대구와 경북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대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하면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곳도,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배운 곳도 바로 이곳"이라며 "어려울 때마다 대구시민, 경북도민께서 늘 큰 힘을 주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중앙정부가 나서서 팔공산을 더욱 잘 가꾸고 발전시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국립공원으로 키워내겠다"며 "모든 분이 안전하면서도 불편 없이 팔공산 국립공원을 누리실 수 있도록 탐방로, 주차장, 화장실을 비롯한 노후 시설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동이 어려우신 분을 위해 무장애 탐방로와 같은 인프라를 확충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원으로 만들겠다"며 "또한 팔공산 국립공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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