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갑 함경우 "교육특구 지정으로 명품교육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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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발전시키겠다."
이어 "수도권임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고 있는 광주시의 막대한 희생에 대해 교육특구 지정,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보상받을 것"이라며 "관내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과의 토론회를 거쳐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4기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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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광주시갑 지역구 단독후보로 공천받은 함경우 후보가 4일 관내 초등학교들을 찾았다. |
ⓒ 함경우 캠프 |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발전시키겠다."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광주시갑 지역구 단독후보로 공천받은 함경우 예비후보가 4일 관내 초등학교들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함 예비후보는 태성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과 입학 및 개학 축하 인사를 나눴다.
그는 이날 "대구와 제주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재능 및 잠재력 극대화에 초점을 둔 IB교육시스템(국제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시스템을 우리 광주시에 도입해 명품교육도시 광주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임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고 있는 광주시의 막대한 희생에 대해 교육특구 지정,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보상받을 것"이라며 "관내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과의 토론회를 거쳐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4기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경기지역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신청할 수 있는 지역이 접경지역으로 제한돼 있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지역의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추구를 목적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불합리한 규제로 희생을 강제당하는 광주시가 가장 적합한 대상"이라며 "광주시에 교육특구가 유치될 수 있도록 임태희 경기교육감,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정부 및 교육부를 설득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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