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의 2024' 중앙일보-CSIS 포럼 개막
유지혜 2024. 3. 4. 09:50
‘복합위기의 2024’를 주제로 중앙일보-CSIS 포럼이 4일 오전 시작됐다.
2011년부터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는 해마다 한·미의 전·현직 당국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견을 나누고 있다. 올해 포럼은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재)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의 개회사. 존 햄리 CSIS 소장 겸 CEO의 환영사로 막을 올리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축사에 나선다.
미라 랩-후퍼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빅터 차 CSIS 수석부소장 겸 한국 석좌와의 특별 화상 대담 형식으로 참여, 북핵을 비롯한 역내 다양한 위협에 대한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대아시아정책을 자세히 소개한다. 기조연설은 매트 포틴저 전 미 백악관 NSC 부보좌관이 맡았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한·미동맹과 2024년 미국 대선 ▶북한-중국-러시아 밀착,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이후 : 경제안보와 공급망 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된다.
유지혜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얼굴팩하다 "수갑 왜 채워요?"…강남 텐프로 마약 여성 체포 영상 | 중앙일보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받았다…"제작진도 당황" | 중앙일보
- 나이 젊은데 치매 걸렸다… "이 비타민 꼭 챙겨 먹어라" [불로장생의 꿈] | 중앙일보
- '손흥민 절친' 김진수 "나도 이강인 사과 받아…그때 얘기 잘 안해" | 중앙일보
- 남편 옆에서 자는데… 인도서 스페인 여성 집단 성폭행 '충격' | 중앙일보
- 백혈병 명의? 그는 교주다…전국 조직원 2000명 있는 사연 | 중앙일보
- 침착맨 이말년, 알고보니 송파구 역세권 '53억' 건물주였다 | 중앙일보
- '우동 대박' 이장우, 이번엔 도시락 출시…백종원·김혜자에 도전장 | 중앙일보
- 분노 터진 클린스만 사태에도…현대가, 27년간 축구협회장 왜 | 중앙일보
- SNL, 윤 정권 '입틀막' 사건 패러디했다…"풍자는 권리"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