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천안 ‘지원사격’…험지 릴레이 방문

윤상호 2024. 3.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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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천안을 방문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천안을 시작으로 충북 청주와 경기 수원, 성남시, 용인시 등 험지 릴레이 방문을 할 예정이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천안 방문을 시작으로 5일 충북 청주시, 7일 경기 수원시 8일 성남‧용인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한 위원장이 방문하는 지역들은 다수가 국민의힘 험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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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 청주‧7일 경기 수원‧8일 성남‧용인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임형택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천안을 방문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천안을 시작으로 충북 청주와 경기 수원, 성남시, 용인시 등 험지 릴레이 방문을 할 예정이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천안 방문을 시작으로 5일 충북 청주시, 7일 경기 수원시 8일 성남‧용인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한 위원장이 방문하는 지역들은 다수가 국민의힘 험지로 분류된다. 현역 의원은 정우택(충북 청주시상당구)‧안철수(경기 성남시분당갑) 의원뿐이다.

한 위원장은 공천을 확정한 후보들과 일정을 소화하고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천안에선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갑 지역구 단수 공천을 받았고 을‧병은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4‧10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변경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29일 기자들에게 “각 지역 당원 위주 행사보단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안 가본 지역 위주로 자연스럽게 찾아가 응집시키 수 있는 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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