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줄이고 효율 높이고…LG엔솔·SK온, 신기술 적용 배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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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오는 6일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서 신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를 각각 공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 CTP(Cell to Pack·셀투팩) 기술을 인터배터리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SK온은 급속충전 시간을 18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한 'SF+ 배터리'를 선보인다.
'윈터 프로 LFP 배터리'를 공개하는데 저온에서 충전 용량과 방전 용량을 기존 LFP 배터리 대비 각각 약 16%, 10%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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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파우치형 CTP 기술
SK온 윈터 프로 LFP 배터리 공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오는 6일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서 신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를 각각 공개한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비용과 효율에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 CTP(Cell to Pack·셀투팩) 기술을 인터배터리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셀투팩은 기존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없애고 팩에 직접 셀을 조립하는 기술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무게와 비용을 절감한 게 특징이다. 팩을 구성하는 부품을 줄이면서 제조원가도 낮춘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파우치형 셀투팩은 무게가 가벼운 파우치 셀의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팩 강성을 높이고 열 전이 방지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SK온은 급속충전 시간을 18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한 ‘SF+ 배터리’를 선보인다. 배터리 충·방전 속도를 결정하는 음극재에 고용량 실리콘과 저저항 흑연을 배치해 리튬이온 이동 거리를 줄이고 이동 속도는 높였다. 고용량인 실리콘은 이동 거리를, 저항이 작은 흑연은 이동 속도를 각각 개선시킨다. 추운 날씨에서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업그레이드 판도 내놓는다. ‘윈터 프로 LFP 배터리’를 공개하는데 저온에서 충전 용량과 방전 용량을 기존 LFP 배터리 대비 각각 약 16%, 10% 늘렸다.
삼성SDI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 및 구체적 양산 계획을 소개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및 니켈 상업화 원년을 기념해 그룹차원으로 전시회에 참여하고 ▲소재 ▲부품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전주기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전시한다.
‘인터배터리 2024’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579개사 1896개 부스, 참관객 7만5000명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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