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컷오프' 임종석 "공천배제 당 결정 수용합니다"

이상준 2024. 3. 4. 0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이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 배제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SN로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 공천과 관련해 당 지도부의 재고를 요청하는기자회견을 마친 뒤 소통관을 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이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 배제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SN로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탈당 여부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임 전 실장은 지난 2일 오전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만나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임 전 실장이 민주당 탈당까지 염두에 두고 이낙연 대표 측과 연대 가능성을 논의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