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프랑스 냉동 식품 브랜드 ‘피카드’ 론칭

최승근 2024. 3. 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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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기 냉동 식품이 롯데마트에 들어왔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인기 냉동 식품 브랜드 '피카드(Picard)'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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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소싱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
추후 에스카르고, 라따뚜이 품목 등의 신상품 추가 출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냉동매대에서 피카드 상품을 들고 홍보하는 모델의 모습.ⓒ롯데마트

프랑스 인기 냉동 식품이 롯데마트에 들어왔다.

고물가 시기가 지속되면서 외식 보다는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냉동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냉동 식품의 경우 상온 식품에 비해 보관 기간도 길고 용량 또한 많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지녔기 때문이다. 실제로 23년 롯데마트 냉동 식품의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0% 신장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인기 냉동 식품 브랜드 ‘피카드(Picard)’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피카드'는 1906년 설립해 달팽이 요리, 코코뱅 등 프랑스 정찬부터 식재료인 채소와 과일, 디저트까지 모든 종류의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프랑스 냉동 유통시장 점유율이 20% 이상 차지할 만큼 시장 영향력이 매우 크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카드 상품은 프랑스 현지인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받고 있는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피카드 버터 크로아상(440g)’과 ‘피카드 초코 버터 케이크(330g)’와 같은 베이커리류, ‘피카드 트러플 탈리아텔레 파스타(250g)’와 ‘피카드 냉동 알감자(450g)’와 같은 간편식을 포함해 총 11종이다.

롯데마트는 피카드 상품 도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냉동 식품 구매 선택지를 넓히고 합리적인 쇼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이 피카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롯데마트의 해외 직소싱 프로세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중간에 벤더사를 끼지않고 피카드 업체에서부터 곧바로 수입을 진행함으로써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으며, 온라인 판매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피카드’ 상품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 서초점을 포함한 30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정통 스타일이 담긴 ‘피카드 버터 크로아상(440g)’과 ‘피카드 뺑오쇼콜라(420g)’은 각 9980원, 8980원에, 트러플의 풍미가 진한 ‘피카드 트러플 탈리아텔레 파스타(250g)’는 8980원에 판매한다. 음식 데코레이션이나 간식에 많이 활용되는 ‘피카드 냉동 알감자(450g)’도 8980원에 선보인다.

정병구 롯데마트·슈퍼 식품수입팀장은 "이번 피카드 상품 도입은 롯데마트의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냉동 식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지난달 출시한 11종 외에도 달팽이요리인 에스카르고나 토마토 소스 요리인 라따뚜이 등의 신규 피카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운영 점포 또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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