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양자소재 분야 석학 '신현석 성균관대 교수' 임명

이재형 2024. 3. 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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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은 양자소재 분야 석학 신현석 성균관대 교수(51)를 '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 단장으로 1일 임명했다.

이차원 헤테로구조체는 서로 다른 이차원 소재들이 평면 혹은 수직으로 배열된 소재로, 연구단은 이에 대한 새로운 소재 및 구조체를 합성하고 이들의 양자현상을 연구한다.

신 단장은 "기존 연구를 발전시켜 이차원 소재의 다양한 응용을 탐색하고, 양자기술 및 반도체 초격차 기술을 선도할 핵심 원천소재 개발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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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 이끌어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양자소재 분야 석학 신현석 성균관대 교수(51)를 ‘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 단장으로 1일 임명했다.

신현석 신임 이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연구단장. IBS

이차원 헤테로구조체는 서로 다른 이차원 소재들이 평면 혹은 수직으로 배열된 소재로, 연구단은 이에 대한 새로운 소재 및 구조체를 합성하고 이들의 양자현상을 연구한다.

신임 신 단장은 포항공대 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포항공대 연구교수,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교수, 석좌교수를 거쳐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 단장은 반도체 산업에 사용되는 소재보다 유전율이 30% 이상 낮은 새로운 초저유전 소재를 개발하는 등 차세대 반도체 미세공정을 혁신했고,  ‘화이트 그래핀’으로도 불리는 육방정계 질화붕소를 다층·단결정 형태로 대면적 제작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신 단장은 “기존 연구를 발전시켜 이차원 소재의 다양한 응용을 탐색하고, 양자기술 및 반도체 초격차 기술을 선도할 핵심 원천소재 개발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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