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꽃샘추위 '주춤'…낮까지 곳곳 눈·비

이휘경 2024. 3.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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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 전라권과 경상권 내륙에, 오전에 제주도에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한 서남서풍이 유입되는 중부내륙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이 오는 곳에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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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 전라권과 경상권 내륙에, 오전에 제주도에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한 서남서풍이 유입되는 중부내륙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이 오는 곳에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 영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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