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딸 리원 뉴욕 유학에 "집값 비싸...150원도 없어" (선 넘은 패밀리)[종합]

노수린 기자 2024. 3. 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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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부부가 딸 리원의 뉴욕 유학 사정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로 선 넘은 패밀리 권성덕-줄리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으로 선 넘은 패밀리 최유진-알렉스 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송진우가 "생각보다 아담하다"고 말하자, 딸 리원을 뉴욕 유학 보낸 안정환은 "뉴욕은 집값이 비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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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딸 리원의 뉴욕 유학 사정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로 선 넘은 패밀리 권성덕-줄리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권성덕-줄리아 가족은 이탈리아 150년 역사의 비아레지오 카니발을 찾았다.

줄리아가 한복으로 꽃단장한 한편, 권성덕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했는데.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는 "이탈리아에서 '오징어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다.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2022년 피렌체 영화제에서 이정재가 명예시민증을 받았을 정도"라고 증언했다.

권성덕은 '오징어 게임' 속 등장인물로 코스튬한 시민들과 딱지치기와 무궁화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카니발을 즐겼다.

이혜원은 "일본에 있을 때 불꽃 축제를 크게 하는 걸 많이 봤다. 집 앞이 마침 태평양이어서 거기가 불꽃놀이 명당이었다. 태평양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어마어마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안정환이 침묵을 지키자 이혜원은 "같이 봤는데 왜 모르는 사람처럼 이야기하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보긴 봤는데 기억이 오래돼서 그렇다. 나에게 축제는 혜원이 생일이 가장 축제다. 매년 꼭 있는 가장 큰 행사"라며 기지를 발휘했다.

미국 뉴욕으로 선 넘은 패밀리 최유진-알렉스 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최유진은 피아니스트, 알렉스는 드러머로 두 사람은 뉴욕의 뮤지션 부부였다.

최유진-알렉스 부부는 뉴욕 퀸즈에 위치한 소형 아파트를 공개했다. 지은 지 100년이 넘은 방 1개, 거실 1개, 화장실이 있는 아파트였다.

송진우가 "생각보다 아담하다"고 말하자, 딸 리원을 뉴욕 유학 보낸 안정환은 "뉴욕은 집값이 비싸다"고 말했다.

유세윤이 "뉴욕은 집값이 어느 정도냐"고 묻자, 이혜원은 "동네마다 다를 것"이라고 대답했다.

미국 출신 크리스는 "맨해튼 같은 경우 원룸 기준으로 월세가 한화로 300~400만 원 정도. 그래서 친구들끼리 모여 사는 경우가 많다. 보증금은 없다"고 소개했다.

이혜원은 "보증금은 없는 대신 저희 애를 보니까 보증인을 세우더라. 보증인 조건이 월세 80배의 재산 보유자였다"며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유세윤이 "안정환 씨가 보증을 서셨냐"고 묻자, 이혜원은 "부모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송진우가 "재산이 150억이라고 하던데?"라고 넌지시 묻자, 안정환은 "농담이다. 난 150원도 없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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