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나에게 최고의 축제는 ♥이혜원 생일" (선 넘은 패밀리)

노수린 기자 2024. 3. 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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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이혜원의 생일이 '가장 큰 행사'라고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로 선 넘은 패밀리 권성덕-줄리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권성덕-줄리아 가족은 이탈리아 150년 역사의 비아레지오 카니발을 찾았다.

그러자 안정환은 "보긴 봤는데 기억이 오래돼서 그렇다. 나에게 축제는 혜원이 생일이 가장 축제다. 매년 꼭 있는 가장 큰 행사"라며 기지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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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이혜원의 생일이 '가장 큰 행사'라고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로 선 넘은 패밀리 권성덕-줄리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권성덕-줄리아 가족은 이탈리아 150년 역사의 비아레지오 카니발을 찾았다.

줄리아가 한복으로 꽃단장한 한편, 권성덕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했는데.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는 "이탈리아에서 '오징어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다.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2022년 피렌체 영화제에서 이정재가 명예시민증을 받았을 정도"라고 증언했다.

권성덕은 '오징어 게임' 속 등장인물로 코스튬한 시민들과 딱지치기와 무궁화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카니발을 즐겼다.

이혜원은 "일본에 있을 때 불꽃 축제를 크게 하는 걸 많이 봤다. 집 앞이 마침 태평양이어서 거기가 불꽃놀이 명당이었다. 태평양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어마어마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안정환이 침묵을 지키자 이혜원은 "같이 봤는데 왜 모르는 사람처럼 이야기하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보긴 봤는데 기억이 오래돼서 그렇다. 나에게 축제는 혜원이 생일이 가장 축제다. 매년 꼭 있는 가장 큰 행사"라며 기지를 발휘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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