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떨어지고 현수막 날려…강풍 피해 속출

이휘경 2024. 3. 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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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43분께 강서구 대저동에 신호등이 강풍에 떨어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했다.

이날 오전 7시 59분 수영구 민락동 한 건물에서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고, 오전 10시 14분에는 영도구 대교동에서 강풍에 현수막이 날려 119대원이 안전조치를 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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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43분께 강서구 대저동에 신호등이 강풍에 떨어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했다.

이날 오전 7시 59분 수영구 민락동 한 건물에서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고, 오전 10시 14분에는 영도구 대교동에서 강풍에 현수막이 날려 119대원이 안전조치를 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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