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맞아 신사동 가로수길에 펄럭이는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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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신사동이 가로수길 총 680m 구간 양측 가로등주 40개에 배너형 태극기와 만국기를 게양했다.
조장원 신사동장은 "강남의 명소인 가로수길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국경일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겠다"며 "또한 태극기와 만국기를 조화롭게 게양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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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신사동이 가로수길 총 680m 구간 양측 가로등주 40개에 배너형 태극기와 만국기를 게양했다.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가로수길에 게양한 태극기는 올해 연중 상시 게양할 계획으로 특히 야간에는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사동은 국경일이 있는 달에는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경일이 없는 달에는 주요 외국인 관광객의 국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할 계획이다.
조장원 신사동장은 “강남의 명소인 가로수길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국경일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겠다”며 “또한 태극기와 만국기를 조화롭게 게양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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