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락 경남도의원, '경상남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 전문가 회의 개최

강종효 2024. 3.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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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29일 경상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상락 의원은 "지난 12월에 개최한 1차 토론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조례 개정을 위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며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결과를 반영하고 법률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체계적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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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29일 경상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상락 의원은 "지난 12월에 개최한 1차 토론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조례 개정을 위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며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되는 결과를 반영하고 법률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체계적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2차 토론회에는 자연·환경·습지·법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원, 야생생물 보호 세부 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진상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도시생태 복원사업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연경관 및 자연자산을 복원하고 보호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통해 도민의 재산권까지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상락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경상남도 자연환경보전 조례'의 일부개정안은 법률 자문과 검토를 거쳐 오는 6월 의안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정규헌 경남도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장려상’ 수상

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원(국민의힘․창원9)이 2024 지방의정대상 광역의회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규헌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경남교육계 이슈를 선도한 핵심적 역할 수행과 지역구 교육 현안을 면밀하게 살폈다.


정 의원은 ‘경남교육청 아이북 관리 부실’을 처음 폭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근거로 2023년 초 경남교육청의 자체감사를 이끌어냈으며 통폐합 학교에 지원되는 ‘적정학교육성지원금’의 무분별한 사용 사례를 짚어 조례를 개정, 해당 사안이 2023년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지는 등 굵직굵직한 경남교육계 이슈를 선도해왔다.

아울러 지역구(마산합포구) 소재 학교를 중심으로 시설개선, 통학로 확보, 운동부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간담회 및 협의회를 2023년 한 해 동안 45차례 진행, 지역구가 당면한 교육 현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해온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례정비특위 위원장을 맡아 집행부와 의회 소관 900여개 조례 중 171건의 조례를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미처 손보지 못한 조례의 빠짐없는 정비를 위해 용역연구를 발주하는 등 특별위원회 활동도 활발히 수행했다.

정규헌 의원은 "소외된 이들의 대변자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제게 주어진 지역현안의 해결책을 고민하며 현장 속에서 발 벗고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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