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 서구갑 조수연⋅서구을 양홍규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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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조수연 변호사, 서구을 후보로 양홍규 변호사가 각각 확정됐다.
대전에선 3인 경선이 치러진 서구갑 지역구에서 조수연 변호사가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서구의원을 물리치고 최종 공천장을 획득했다.
서구을 양홍규 후보는 이미 단수 공천받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현 의원과 4년전 대결이후 또 다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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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조수연 변호사, 서구을 후보로 양홍규 변호사가 각각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을 위한 전국 16개 선거구에 대한 결성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에선 3인 경선이 치러진 서구갑 지역구에서 조수연 변호사가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서구의원을 물리치고 최종 공천장을 획득했다.
역시 서구을 지역구에선 양홍규 변호사가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들 두명은 모두 직전 당협위원장을 맡았었다.
서구갑 조수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수⋅이지혜⋅장종태 예비후보 3자 경선 승리자와 본선에서 맞설 예정이다.
서구을 양홍규 후보는 이미 단수 공천받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현 의원과 4년전 대결이후 또 다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한편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선거구에선 박성규 후보가 김창수 예비후보를 꺾고 공천을 확정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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