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예비후보 “쌍특검법 재발의, 디올백 진실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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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이 국회 재의결에서 부결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 법안을 다시 발의해 대통령 부인의 명품가방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하며 국회로 돌려보낸 '쌍특검 법안'이 모두 재의결 끝에 최종 폐기돼 통한의 심정"이라며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법안 등이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돼 역사의 진실이 가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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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이 국회 재의결에서 부결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 법안을 다시 발의해 대통령 부인의 명품가방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하며 국회로 돌려보낸 ‘쌍특검 법안’이 모두 재의결 끝에 최종 폐기돼 통한의 심정”이라며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법안 등이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돼 역사의 진실이 가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실은 가린다고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디올백 명품가방 논란과 양평고속도로 의혹 등을 묶어 관련 특검법안을 조속히 다시 발의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대통령 부인이 명품백을 수수하는 것은 공정과 정의가 아니다”며 “폐기된 쌍특검법이 총선용 악법이라며 부결을 당론으로 내세웠던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의 막판 협상 타결로 전북 선거구가 10석 유지된 것에 대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야 협상에서 전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준 이재명 당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홍익표 원내대표, 남인순 정개특위 위원장, 김영배 정개특위 간사 등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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