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400만 돌파…천만 ‘서울의 봄’보다 3일 빨라 [공식]

유지희 2024. 3. 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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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가 4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누적 관객 400만1202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9일 만의 수치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6위인 ‘서울의 봄’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다. 또 ‘파묘’는 300만 관객수를 돌파한지 2일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역대 오컬트 영화 최고 오프닝, 2024년 최고 흥행작 등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파묘'는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으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2일 개봉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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