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동매화축제 코레일과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박석곤 2024. 3. 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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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원동매화축제장 가는 교통편이 수월해진다.

양산시가 코레일과 협의해 원동역 정차 열차 편을 증편하고 셔틀버스도 운행하기 때문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매년 반복되는 교통체증과 주차난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해소하고자 코레일과 협의해 기차 운행을 늘리고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월2일부터 3월17일까지 주말 6일간은 원동역에 정차하는 기차는 부산(부전)역에서 출발하는 상행선(서울, 순천 방면) 15편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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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원동매화축제장 가는 교통편이 수월해진다. 양산시가 코레일과 협의해 원동역 정차 열차 편을 증편하고 셔틀버스도 운행하기 때문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매년 반복되는 교통체증과 주차난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해소하고자 코레일과 협의해 기차 운행을 늘리고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월2일부터 3월17일까지 주말 6일간은 원동역에 정차하는 기차는 부산(부전)역에서 출발하는 상행선(서울, 순천 방면) 15편을 운행한다.


서울·동대구·대전 등 전국에서 출발하는 하행선(부산 방면)은 18편을 운영한다. 기차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은 축제 기간 원동역 내부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왕복 기차표를 미리 구매하면 편리하다.

축제기간 중 주말에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원동농협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원리삼거리와 원동중학교를 지나 주 무대인 쌍포매실다목적광장까지 운행한다. 가야진사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임시주차장과 원리삼거리를 거쳐 쌍포매실다목적광장까지 운행한다.

원동매화축제는 3월9일부터 17일까지 쌍포매실다목적광장과 원동주말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원동매화축제 기간에 가 볼만한 원동지역 주변 관광지로는 낙동강 나루터신을 모시고 있는 가야진사와 5개 봉우리로 된 오봉산의 임경대, 태고의 비경을 간직한 배내골과 문화재인 신흥사, 양산의 3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태산 등을 추천한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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